번호 : 90
글쓴날 : 2014-04-20 22:32:03
글쓴이 : 사월혁명회 조회 : 130
제목: 한국청년연대, 21C한국대학생연합 의장의 4월혁명 54주년 결의

'4월혁명 54주년 행사'에서 밝힌 
한국청년연대 및 21C한국대학생연합 의장의 "4월혁명 계승 결의"
	    (2014. 4.18.((금) 흥사단)

 

                    *한국청년연대 4기 윤희숙 상임대표의 결의문



청년들이 제2의 4‧19혁명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4월 혁명 정신 계승!
청년들이 앞장에서 선거조작, 내란조작, 간첩조작 책임자를 처벌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4월 혁명 54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54년 전, 우리 국민들은 이승만의 부정선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청년들은 4‧19혁명의 최선두에서 독재정권의 폭력에 피와
목숨을 바쳐 싸워왔으며, 결국 우리 국민들은 이승만을 하야시켰습니다. 
하지만 4‧19혁명은 미국을 등에 업은 박정희의 군사쿠데타로 미완의 혁명이
되고 말았습니다.

 54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도 4‧19혁명 당시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2012년 대선은 국정원, 사이버사령부를 비롯한 국가기관이 총동원되어 진행된
총체적 관권부정선거였음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부정선거의 증거가 속출하고 진실을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거세지자 박근혜
정권은 영구집권을 위해 통합진보당에 대한 내란음모 사건을 조작하고
정당해산까지 시키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외교문서까지 조작해가며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사건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10개월이 넘게 촛불을 들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지만
박근혜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선거조작, 간첩조작, 내란조작으로 조작이 판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미국과 박근혜 정부의 대북적대정책과 한미군사훈련으로 서해에는 또 다시 포탄이
날아다니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대선 당시 복지공약은 모두 파기되었으며 세모녀 자살사건,
철도노동자 조상만 씨의 자살 등 국민들은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54년 전, 4월 혁명 당시와 다를바 없는 상황입니다. 
청년들은 4‧19혁명 54주년을 맞아 4월 영령들 앞에서 다짐합니다. 
다시 4‧19! 청년들이 제2의 4‧19혁명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청년들은 ‘부정선거 독재정권 하야’, ‘민주주의 수호’,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를 외쳤던 청년선배들의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이 땅의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014년 4월 19일  
                              한국청년연대


                   --------------------------------------



 
                 *21C한국대학생연합 10기 장민규 의장의 결의문


대학생이 앞장에서 민주·민생 파탄내는 박근혜 정권 심판하고 민주주의
되찾아오자!     
 
 4‧19 혁명이 일어난 지 54년이 지났습니다. 3‧15 부정선거로 발발된
4‧19 혁명은 우리 국민의 손으로 만든 민주주의 혁명이었습니다. 4‧19
혁명은 불의, 부정, 비리, 모순, 사이비 민주체제에 경종을 울려주었으며,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비로소 뿌리내리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피로써 쟁취한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은 헌법유린,
국기문란, 민주주의 파괴의 날들이었습니다. 국가기관의 총체적 대선 부정선거가
백일하에 드러났음에도 이를 은폐하려고 왜곡 축소를 일삼고 이러한 논란을 뒤덮기
위해서 간첩조작사건을 만들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파탄 나고 있고 민생 문제 또한 심각한 상황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대학생들을 계속해서 벼랑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반값등록금을 약속했습니다. 2014년이 되었지만 우리의 등록금은 반값이 아닙니다.
국가장학금이 도입되었다지만,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규모는 오히려 늘고 있으며,
학자금으로 인한 대학생신용불량자 역시 늘고 있어 현재 3만명을 넘었습니다.
아직도 등록금에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친구들이 있고 등록금 때문에 휴학하고
알바를 전전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등록금을 넘어 대학사회를 둘러봐도 오늘의 대학현실은 어둡습니다.
대학구조조정, 학과통폐합으로 인하여 학과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한 달 만에 학과가 없어지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비단 대학생들의 문제뿐만 아닙니다. 송파 세모녀의 비보에 이어 울산 제빵사
죽음 등 빈곤에 의한 자살 뉴스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고 있습니다. 실직의
고통, 치솟는 전·월세 값, 공공요금의 인상, 2008년 이후 소득은 늘지 않지만
거침없이 오르는 물가로 인해 서민들의 삶은 곤두박질치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복지강화와 경제민주화 공약을 내팽개친 채 기업들을 업어주어야 한다며 그나마
있던 대형마트 휴무제도 등 경제민주화정책을 암덩어리 규제로, 쳐부셔야 할
원수로 선언했습니다. 

 박근혜 정권은 한중FTA와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9월까지 쌀 관세화 전면개방을 밀어붙여 마무리하려 하고 있습니다. 농민과
식량주권 말살정책을 강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4‧19 혁명을 만들었던 것은 학생들입니다. 민주주의와 민생회복을 위해
다시 한번 대학생들이 앞장에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맞서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섰듯이, 1980년 광주에서 대학생들이
앞장에서 5.18 항쟁을 만들었듯이, 1987년 6.10 항쟁의 주역으로 나섰듯이 2014년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설 것입니다.■ 


                              2014년 4월 19일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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