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34974
글쓴날 : 2018-07-27 12:05:09
글쓴이 :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 조회 : 60
제목: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조직위원회 발족 선언문

오는 8월 11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남북 노동자들의 화해와 단합의 상징인
통일축구대회가 드디어 개막된다. 2015년 평양, 서울에서 꼭 다시 만나자고 했던
남북 노동자의 약속이 3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는 반도에 전쟁과 대결의 어둠을 걷어내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내자는 역사적인 <4.27판문점선언>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중적인
민간교류사업이다. 무려 11년만에 북측 노동단체가 남측을 방문하는 소중한 친선과
축제의 장인 것이다.

남북해외 온 겨레에게 평화와 번영의 큰 희망을 심어준 <4.27판문점선언>이 발표된
지 벌써 3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있다. 그 사이 남북정상회담이 또 한차례
개최되었고,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복원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군사분계선 인근에
있던 확성기 대신 개성 연락사무소가 설치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12일
역사상 처음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4.27판문점선언>이 제시한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는 성큼 다가온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앞장서 열겠다는
판문점선언 시대 첫 민간교류사업으로, 전체 노동자를 넘어 온 겨레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거족적인 축제와 단합의 장이다. 또한 판문점선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남북 민간연대의 표본이기도 하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각계각층의 통일염원을 담아, 그 어느 때보다 북측 대표단을
성의있게 맞이하며, 대회의 성대한 개최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는 ‘민간이 함께 하는 판문점선언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장이 될 것이다.

역사적인 <4.27판문점선언>은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자고 합의한 바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계기로 ‘민간이 함께하는 판문점선언 시대’를 열어내기 위한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벌여나갈 것이며, 오는 10.4선언 발표 11주년을
맞이하여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민족공동행사 성사에 모든 힘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다.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시대는 시작되었지만, 아직 그 기반은 단단하지 못하다.

여전히 판문점선언을 폄훼하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고, 북미관계는 아직 제
궤도에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비상한 시기에 남북의 노동자가 힘을 합쳐
개최하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의 의미는 그만큼 크고
중요하다.

우리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전체 노동자들에게
지지와 연대의 박수를 보내며, 남북 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통일의
기관차’답게 모든 난관을 헤치고 앞장서 나갈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조직위원회 역시 남북노동자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통일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의 성대한 성사를 위해 모두 함께 나서자!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성사로, 10.4민족공동행사의 시작을 선포하자!

역사적인 <4.27판문점선언> 이행에 모두가 하나되어 일어나자! 

2018년 7월 26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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