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34977
글쓴날 : 2018-09-07 09:09:57
글쓴이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조회 : 58
제목: [논평]평양 남북정상회담을 크게 환영하며,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올해 들어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게
되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크게 환영하며,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 

최근 남북철도 공동점검이 불발되고, 8월로 예정되었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도 늦어지면서 남북간 판문점선언 이행이 난항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 특사단의 방북결과는 이 같은 우려를 씻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남과 북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 그 무엇보다 남북관계가
우선되어야 함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8.15 경축사에서 밝힌 대로, ‘남북관계 발전은 북미관계
진전의 부수적인 효과가 아니’다. 한반도 운명의 당사자인 남북이 우선이며,
북미관계보다 남북관계가 우선이다. 북미관계가 부침을 거듭하며 더디게 가고 있긴
하지만, 남과 북 당사자들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도, 평화도
실현해 나갈 수 있다. 이번 평양 정상회담이 남북간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역사적인 판문점 정상회담이 그랬듯이 남북관계를 더 크게 발전시킬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특사단 방북을 통해 남북이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대화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한 것,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남북정상회담 개최 이전에 개소하기로 한
것 등은 남북간 신뢰구축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특히 논란
속에 미뤄졌던 남북개성연락사무소 설치를 계기로 남북간 철도, 도로연결,
각계각층 민간의 교류와 경제협력까지 남북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본격화되기를
바란다.
 
역사적인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과 판문점 선언 이행을
훼방하는 모든 장애물들을 딛고 남북관계의 획기적 진전을 이뤄내길 온 겨레의
마음을 담아 기원한다. 6.15남측위원회는 국민과 함께, 남과 북 해외 온 겨레와
함께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18년 9월 5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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