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14
글쓴날 : 2006-09-17 00:33:04
글쓴이 : 사월혁명회 조회 : 6429
제목: '제17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         '제17 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열사의 뜻 이어받아, 자주통일 앞당기자" 
           "열사의 뜻 이어받아, 민중세상 이룩하자"

   제17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가 9월16일 오후 5시 유족들을
포함한 학생.시민사회단체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300여 열사의 영정 앞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 큰 단결과 연대로서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
△사대매국협상 한미FTA 중단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 △평택미군기지 이전협정이
전면 폐지되어, 평화롭고 사람이 살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투쟁하고 반전평화
민족의 통일을 위해 투쟁할 것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반대하며, 민중생존권이
올바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을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아울러 "국가폭력에 의한 반인도적 범죄행위와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고, 열사들이 명예를 회복하는 일과 반민족 반민주 반인권의 과거를
청산하는 역사적 작업이 올바르고 철저하게 이루어지도록 우리 모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족민주열사 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 박중기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열사들은 왜곡된 역사의 청산과 극복을 위해 자기 희생의 길을 택했다. 오늘 이
자리는 열사들의 뜻을 받들어 단절된 역사를 다시 잇는 부활의 자리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강민조 회장이 유족 대표로 나서 "이제 너희들이
이루고 싶은 세상! 너희들이 이루고자 한 조국에 민주화와 통일의 그 길을 엄마,
아빠가 너희들의 뒤를 이어 달려가고 있다! 이제 너희들을 민족의 가슴에 묻고
조국통일의 가슴에 묻기로 했다. 너희들은 민주열사다! 바로 그 어머니가 두 번
낳은 역사의 자식들이다"라고 절규했다. 

   추모제는 하중근 열사와 건설노동자를 주제로한 가극단 '미래'의 극, 희망새의
노래공연에 이어 오후 7시 경 참가자의 분향 및 헌화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장 인근에서는 우익단체 회원 30여명이 '남민전등 대한민국
파괴활동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한 노정권은 반대한민국 정권'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추모행사 중단'을 줄곧 외치는 추모행사를 방해하려고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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