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20
글쓴날 : 2007-03-25 21:17:24
글쓴이 : 사월혁명회 조회 : 6567
제목: “RSOI 전쟁연습 반대 범국민대회" -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 총궐기 대회” 소식

‘             “RSOI 전쟁연습 중단!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한반도평화실현을 위한 범국민대회”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 총궐기 대회”   
  
3월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한미연합전시증원-독수리
(RSOI/FE)연습'을 규탄하는 'RSOI 전쟁연습 규탄,평택미군기지확장 전면 재협상!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국민대회'가 청년학생,노동자와 애국시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미군기지 5번게이트 앞에서 열렸다. 

 전국민중연대, 통일연대, 범민련,한국진보연대(준), 평택범대위 등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는 "어제 935일을 이어온 평택의 촛불을
마감하는 아픔을 겪은 지 얼마되지 않아 오늘부터 남측 곳곳에서 북침 전쟁 훈련인
RSOI가 실시되어 ... 2.13 합의에 역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은 "6자 회담이 되는 듯하니 한나라당도 평화 협정을
이야기 하는데 진정 한반도의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연습은 중단돼야 한다"며
"미국의 평화협정 발언은 사기 놀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민점기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은 "작전계획 5027에 따른 북침전쟁훈련인 RSOI
전쟁연습은 지난해보다 두배나 많은 6,000여명의 본토 미군 뿐 아니라 총
2만9000여명에 달하는 미군이 동원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고 설명하고
"어제 부산에 도착한 미군들은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점령군처럼 쏟아져 나와
관광을 했다 한다 ... 한반도 전체에 화약냄새가 진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주정부, 평화국회, 민중법원을 갖지 못하는 우리 민중을 위해
민주노총이 앞서 모든 민중과 함께 하는 투쟁을 조직해 내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평택 범대위 정책위원장은 "이제까지의 평택 투쟁이 땅지키기라면 이후는
전쟁기지 건설을 막는 투쟁이 돼야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국청년단체협의회(한청) 이승호 의장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한미 양국은 2.13 합의에 역행하는 전쟁연습을 즉각 중단하고 미국은 주한미군
재배치 및 평택기지 확장 이전을 즉각 중단하며 이땅을 떠나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1시40분 경 행사를 마친 후 3시부터 열리는 ‘한미FTA저지
총궐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당국은 전쟁연습 중단하고 2.13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라'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전면 재협상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청 광장까지 평화행진을 벌였다.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 총궐기 대회”

시청앞 광장에서는 오후 2시 20분부터 민주노동당이 주최하는 '망국적
한미FTA협상 중단, 국민투표 실시 촉구 민주노동당 당원 총궐기 대회'가, 그리고
3시30분 경부터는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가 주최한 '망국적
한미FTA저지 2차 범국민총궐기 대회'가 연이어 열렸다.

약 1만7천명의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시민들이 시청앞 광장을 가득 메운 이날
대규모 집회에서는 오종렬 범국본 공동대표의 대회사에 이어 노동자, 농민, 청년,
학생, 여성 등 각계 대표자 14명이 "망국적 퍼주기 협상 끝장내자"는 등의
결의발언을 했다. 이어 한상렬 범국본 공동대표와 우정규 한여농 회장이 '3.28
촛불문화제 참가 대국민호소문'을 낭독했다. 호소문은 "한미FTA협상이 타결과
결렬을 가름하는 비상한 국면에 접어든 오늘, 각계각층의 염원을 모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오는 3.28 광화문에서 진행될 촛불문화제에 참가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대회에는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10여일 넘게 단식중인 단식농성단과
민주노동당 의원단, 무소속 임종인 의원,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등단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참가자들은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김귀희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83%가 3월 타결을 반대하고 있음에도 정부는
요지부동으로 버티고 있다 ... 이 망국적 퍼주기 협상을 기필코 끝장내자"고
결의했다. 

이날 대회는 상징의식에 이어 오후 4시45분경에 끝났으며, 이어 참가자들은
미국대사관이 위치한 세종로 방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FTA 저지“를 외치며
경찰 저지선을 뚫고 세종로 네거리에 진출한 이들은 올 들어 처음으로 세종로
네거리에서 경복궁까지 전 차선을 점거하는 기세를 올렸다.

수천명의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과 시민들은 프레스센터 앞과 청계광장 앞을 거쳐
오후 5시 20분쯤 미 대사관 앞에 도착했고,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 저지선을 피해
서대문 방면과 무교동길, 종각, 인사동, 한국일보 앞을 거쳐 광화문에 도착했다.

 미 대사관 앞을 중심으로 세종로 일대를 완전히 점거한 1만여 참가자들은 오후
6시 40분부터 '한미FTA 저지 범국민총궐기' 정리집회를 갖고 한미FTA 결사 저지를
결의하는 한편 3월28일에 열릴 범국민 촛불문화제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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