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23
글쓴날 : 2007-04-18 20:58:26
글쓴이 : 사월혁명회 조회 : 6051
제목: 4월혁명 47주년 행사 소식

'                           4월혁명 47주년 행사 소식 
                “민족 자주를 위한 민족 대단결의 원칙으로 단합하자”  
 
   4월혁명 47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3시부터 4.19 세대와 청년학생,
애국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학로 흥사단본부 강당에서 '4월혁명
47주년 행사'가 열렸다. 
   정동익 사월혁명회 공동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서정복
공동의장이 낭독한 ‘4월혁명 47주년 선언’을 통해 “현 상황은 외세와 결탁한
반통일 세력의 책동에 맞서 민족 자주 역량을 결집 강화하여 당면한 역사적 상황을
돌파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천명하고 특히 금년의 대선은 “외세와
결탁한 반통일 세력과 민족 자주 민주 역량의 대결장”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따라서 “다음 집권세력은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민족공조를
우선시하는 세력...침략적 군사동맹을 거부하여 항구적 동북아 평화를 추진하는
세력... 또한 신자유주의 미국화를 반대하고, 통일조국을 상정한 민족경제 체제를
지향”하는 세력이어야 하며, 특히 FTA 반대투쟁은 그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언은 또한 “6.15 남북공동선언의 역사적 정당성”을 재확인하면서 “사상적
편향이나 이념적 아집을 버리고 민족 자주를 위한 민족 대단결의 원칙으로
단합하여 외세와 결탁한 반통일 세력을 타도하는 전선에 나서자”고 역설했다.
 
   이어 사월혁명상심사위원장인 김시현 이사장이 ‘이라크파병반대와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활동을 통해 반미 자주ㆍ반전 평화 의식을 일깨우고
자주ㆍ민주ㆍ통일로 함축되는 4월혁명 정신을 크게 선양한 문정현 신부에게 제18회
사월혁명상을 수여했다. 

    이어진 결의 발언에서 한국청년단체협의회(한청) 이승호 의장은 “4월혁명의
정신이었던 자주, 민주, 통일은 여전히 오늘날에 이어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한미FTA와 한미군사동맹을 강요하는 미국의 개입과 간섭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청은 4월혁명의 선배투사들이 당시 청년으로서 가졌던
도전과 창조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며... 청년답게 전통을 계승할 뿐 아니라
변화하는 청년대중의 요구와 시대적 과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대중운동으로
전개하여 주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며... 특히 4월혁명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하고 도약하는 청년운동의 기수로서 발전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회(한총련) 류선민 의장은 “4.19혁명이 미완의 혁명”임을
강조하면서 “미국은 아직도 47년 전과 같이 우리 민족을 식민지 예속화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고, 자유당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나라당을 앞세워 친미정권을
세우고자 혈안이 되어 있고 한·미 FTA라는 것을 체결하여 우리 민족경제를
약탈하려 하고 있다. 또한 주한미군을 중심으로 한반도 주변에서 침략전쟁 훈련을
대규모적으로 펼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4·19당시 우리 선배학생들이 했던 것처럼
지금시기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반미반전· 주한미군 철수, 조국통일이라는
명확한 구호를 들고 폭발적인 투쟁을 펼쳐야 한다”고 결의했다. 류선민 학생은
끝으로 우리의 임무는 “우리 민족 최대의 염원인 조국통일을 완수함으로서
4·19혁명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4월혁명 47주년 학술토론회’에서는 노중선 상임의장이 “2007년,
자주통일운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의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김세창(범민련남측본부), 김승교(실천연대), 김영제(민주노총), 최재관(전농) 등
4분의 토론이 있었다. 
   노중선의장은 발표에서 “분단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우리의 역사는 외세와
결탁한 분단세력과 변혁적 통일세력간의 끊임없는 대립 갈등 과정”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므로 연말로 예정된 대선에서 우리가 지지할 후보는 1) 자주,
평화, 통일이라는 자주통일운동의 원칙을 견지해야 하고, 특히 6.15 공동선언
원칙을 고수해야 하며, 2) 신자유주의에 반대하고, 특히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단호하게 반대해야 하며, 3) 군축을 실현하고 군비경쟁을 지양하여 통일에 대비한
평화정착을 확실하게 지켜내야 하며, 4) 정파를 초월하여 평화적 자주통일세력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세력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범민련 남측본부 김세창 조직위원장은 이어진 토론에서 2.13합의 이후의 정세는
민족주체역량에게 3가지의 방향을 요구한다면서, 그것은 1) 반미운동을 미군철수와
평화보장체제의 수립이라는 전략적 차원으로 끌어 올리는 것, 2) 한나라당의
집권을 저지하고 진보개혁세력의 집권을 실현하는 것, 그리고 3) 이남의
자주민주정부를 건설해 나갈 강력한 민족민주전선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천연대의 민권연구소 김승교 소장은 “17대 대선은 6.15공동선언을
고수.이행하고 자주통일로 나아가는가, 대결과 전쟁, 독재시대로 돌아가는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하면서 “올해는 ‘6.15 대 반6.15’,
‘진보개혁 대 친미보수’의 대격돌이 일어나는 해...'우리민족 대 미국’의
첨예한 대결의 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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