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26
글쓴날 : 2008-06-26 23:17:52
글쓴이 : 사월혁명회 조회 : 5332
제목: 사월혁명회 창립 20주년 행사 및 100회 월례발표회

'                        “젊은 사월혁명회 만들겠다”  
               사월혁명회, 창립 20주년 행사 및 100회 월례발표회 열어  
 
 2008년 06월 26일 (목) 21:48:41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젊은 사월혁명회를 건설할 것을 제안한다.” 

4월혁명이 ‘미완의 혁명’이기에 4월혁명을 결코 ‘기념’할 수 없다는
사월혁명회가 창립 20주년 행사를 26일 오후 대학로 흥사단에서 열었다. 

이날 사월혁명회 정동익 신임 상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제안하면서 “우리
스스로 젊어지려고 노력할 뿐 아니라 젊은 회원들을 적극 영입하여 사월혁명회가
생기발랄한 운동조직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절절한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행동하는 사월혁명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사월혁명회 회원들이
사회 원로로서 대접받는 데 만족하지 말고 다시 새로운 각오로 운동 현장에 복무할
것을 제안한다”며 회원들에게 호소했다. 

정 신임 상임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4.19 당시 대학생들이었던 다수 회원들이 지금
70대 노년기에 들어선 것과 관련해 새로운 출발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와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이 사월혁명회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축사를 했다. 

오종렬 상임의장은 “사월혁명회의 정체성이 무엇인가?”하고 묻고는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사대주의를 척결하는 ‘민족자주’, 영원한 평등으로 진보하는
‘실질민주주의’, 민중해방 대동세상을 활짝 열어젖힐 마지막 관문인 분단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아니겠냐”고 자답하면서, 지금 촛불집회로 인해 그토록
염원하던 주권재민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규재 의장은 “사월혁명회는 사월혁명이 제기한 ‘민족자주통일’의 정신에 따라
결성된 이후 지난 20년 동안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나아가 6.15공동선언의 기치 아래 민족의 자주와 평화, 민족단합을 전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 20주년에 맞게 ‘동영상으로 보는 사월혁명회 20년사’를 비롯해
사월혁명회를 위해 힘쓴 회원들에게 주는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식과 아울러 축시를
낭독하고 축가를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행사 후 사월혁명회는 100회 기념 월례발표회를 가졌다. 

월례발표회에서는 이채언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파탄과
한국의 선택’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는 사월혁명회 창립 20주년이자 신임 상임의장 체제가 들어선 때문인지
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회원과 하객 등 13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을 가득 메운 채
열기있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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