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17
글쓴날 : 2012-04-21 08:45:26
글쓴이 : 사월혁명회 조회 : 390
제목: 4월혁명 52주년 선언

◆4월혁명 52주년 선언


4월혁명 정신으로 역사 반역의 시도를 몰아내자


올해로 4월혁명은 반세기를 넘어 52주년을 맞게 된다. 지금 4월혁명이 난도질 당하고 거세되는 참담한 현실에서 역사의 반역에 더 할 바 없는 분노를 우리 4월혁명 주역들은 4월혁명 계승과 완수의 책무를 다하고자 결연한 의지를 천명한다. 그리고 나라의 명운과 민족의 존망이 백척간두의 갈림길에 접어든 이 절체절명의 난국을 돌파하는데 다시 민중의 힘을 모으고 국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피의 절규를 외친다.

4월혁명은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민중의 손으로 독재권력을 폐지시킨 장엄한 민중혁명이었다. 그러나 바로 1년뒤 5·16 군사쿠데타로 뒤엎어져 미완의 혁명이었나 자주·민주·통일의 4월혁명 정신은 5·18민중항쟁 6월민주항쟁으로 연면히 계승되어 6·15 공동선언으로 재현됐다. 남북화해와 교류협력 우리민족끼리의 민족대단합은 남과 북의 연합연방의 정방향으로 자주통일의 밝은 전망이 펼쳐졌다.

6·15 공동선언에 뒤이은 평화번영 공생공영의 10·4 선언은 국제사회도 찬사와 지지를 보내는 평화번영 장전으로서 동북아 나아가 세계의 새 평화질서를 불러오는 커다란 이정표였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 민주주의도 민생도 남북관계도 모두 거꾸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그들은 피의 항쟁으로 점철된 조국광복의 근현대사를 매몰시키고 왜곡시키고자 했다. 8·15 해방아 아니라 건국절로 전도하여 민족독립사를 묻어 버리고 친일을 호도하는 가증스러운 반역을 자행했다.

“우리 대한국민은 3·1 독립운동 자주정신과 4·19 민주정신을 계승하여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룩한다”는 헌법정신 마저 거부하며 국민이 단죄한 이승만을 국부로 추대해 올리는 하면 박정희를 산업화의 화신으로 추켜올리면서 꺼꾸러진 이승만 동장을 세우고 박정희 기념관을 열어 민족정기와 민주주의 존엄을 훼손 왜곡하는 천추의 죄과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지구적 경제위기와 강대국의 위협과 도전에도 굴하지 않은 남북 겨레의 자주·민주·통일의 저력은 끝내 강대국 외세의 패권 야욕과 국가 이기주의를 제압하고 바야흐로 60년 정전을 평화로 전환하는 개벽이 도래하고 있다. 외세는 껍데기다. 껍데기는 가라. 민족은 영원하다. 주권은 일어나라. 평화가 오고 통일이 온다.

그렇다. 올해는 자주통일의 원년이다. 마침내 미완의 4월혁명은 끝마무리 완수의 마루로 올라선다. 1960년 4월의 광장에 섰던 우리들은 자라나는 청년 학생들과 대동 마당에서 자주·민주·통일의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고자 한다.

4월 혁명에 도전하는 이승만 독재 망령 되살리기 박정희 유신 잔재에 빌붙어 권력을 농단하려는 역사 반역의 시도를 국민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012년 4월 19일

사월혁명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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