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18
글쓴날 : 2014-02-11 10:08:05
글쓴이 : 사월혁명회 조회 : 353
제목: 4월혁명 53주년 선언

◆ 4월혁명 53주년 선언

4월혁명 정신으로 반전평화 자주통일 이룩하자

우리 민족사에 찬연히 빛나는 4월혁명 53주년을 맞이하였다.
1960년 4월 우리 민중들은 맨주먹 붉은 피로 이승만 독재 아성을 무너뜨리고 자주 민주 통일의 대장정에 나섰다. 그 4월혁명 정신은 연면히 이어져 부마민중항쟁 광주민중항쟁 6월민주항쟁으로 분출하였다. 우리는 2013년 올해를 미완의 4월혁명을 완수하는 전환기적 해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수구냉전세력의 재집권으로 4월혁명의 꿈은 또 다시 좌절을 겪고 말았다.

이명박정권 5년동안 대결과 반목 속에 남북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지금 국민들은 박근혜정부가 민주주의도 민생도 남북관계도 역주행시킨 이명박정부를 답습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최근 고위공직자 후보들의 추악한 부정부패와 비리들을 보며 많은 국민들이 분노를 넘어 허탈감에 빠져 있다. 우리 사회 기득권층의 도덕성 붕괴가 어디까지인가 짐작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현재 한반도에 어느 때보다 전쟁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정전협정을 맺은지 60년이 지나도록 평화협정으로 대체하지 못하고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다. 전쟁이냐 평화냐의 기로에서 우리는 민족공멸로 이어질 전쟁에 단호히 반대한다.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만이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는 올해를 평화협정 체결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다 바쳐 투쟁할 것이다.

수구냉전 기득권 세력들은 전가의 보도인 반북대결과 공안 통치로 위기국면을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다 하고 있다. 저들의 음흉한 시도는 절대 성공할 수 없고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자주․민주․통일 4월혁명 정신은 자주통일 6․15공동선언과 평화번영 10․4선언으로 국민의 가슴마다 살아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끝내 4월혁명을 완수하여 자주와 민주의 통일조국을 이룩해 내고야 말 것이다.

우리는 4월혁명의 역사적 부름 앞에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4월혁명을 짓밟은 5․16군사쿠데타와 친일 독재를 미화하는 역사왜곡을
단호히 배격한다.
1, 전쟁은 민족의 공멸이다. 전쟁위기 고취하는 대규모 한미군사훈련과
일본의 재등장을 불러오는 한일군사협약을 반대한다.
1, 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즉각 이행하라.
1, 정전협정 60년을 끝장내고 하루 빨리 평화협정 체결하라.
1, 주권을 포기하고 농민을 죽이는 한미FTA 협정을 폐기하라.
1, 시대착오적인 국가보안법을 폐기하고 공안탄압 중단하라.
1, 노동자 죽이는 정리해고, 비정규직 차별, 노조파괴를 중단하라.


4월혁명 만세! 자주 민주 통일 만세!
2013년 4월 19일

사월혁명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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